▲ 최근 개통한 은행나무 인근 도로. 만의골 주 도로와 연결돼 있다.

인천 남동구는 ‘인천시 기념물 12호’인 장수동 은행나무가 소재한 ‘만의골지구 소3-2호선(만의골로 195번길) 도로개설공사’를 최근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시비 10억원 등 모두 20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한 이 도로는 길이 375m,폭 6m로 만의골 주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소도로이다.

그동안 만의골 도로는  소래산과 은행나무가  인근에 있어 사람들로 붐비고 있으나  비포장 길이어서 우천시 외부인은 물론 지역사람들도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이 겪어왔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이번 신작로 개통으로 마을의 교통편익은 물론 이 지역 주민 등의 복리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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