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7층 소강당에서 일반주민,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민 소통교육인 ‘2018년 남동소통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최된 1차 교육에 이어 개최된 이번 2차 교육은 소통문화 확산과 공공갈등 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민선7기 구정 최우선 실천과제인 ‘구민과의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선 ‘다양한 소통의 방법’ 및 ‘공공갈등 조정 전문가 과정’ 등을 강의 중심에서 탈피해 토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해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한 교육 프로그램이 협력과 상생의 소통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구민을 위한 소통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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