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가운데 왼쪽부터 서정화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외 인천공동모금회 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 최근 서정화씨(61·전 만수4동장)가 1년에100만원 이상 기부하는 인천 '나눔리더' 63호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서 씨는 만수4동장을 끝으로 남동구에서 40년 공무한 생활을 한 뒤 정년 퇴직했다. 서씨는 “부끄럽지만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감사하다.앞으로 주변 많은 분들도 나눔 실천에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리더 가입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던 지난 40년의 삶을 뒤로하고 새로 도약하는 후반기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면서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지역사회의 리더 캠페인’으로 1년 내에 100만원 이상만 기부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문의:인천공동모금회032-456-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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