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전해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응천)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주거가 취약한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31가구에 겨울 난방용 이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중에서 주거가 취약하여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가정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했으며, 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깔고 덮을 수 있는 이불을 세트로 준비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 취약가정을 직원들과 함께 방문배달 하여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겨울 난방이불을 지원 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난방비 걱정에 온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겨울이불을 주셔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관련, 전해진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행사에 동참하여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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