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임문진)은 관내 신의주 찹쌀순대(대표·김병한)로부터 관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병한 대표는 인천 서구에서도 사업체를 운영해오며 7년째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들의 학업을 위해 전달한 장학금은 초, 중, 고등학생 8명에게 전달됐다.

임문진 동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이 힘을 얻어 학업에 더욱 매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도움을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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