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3일 남동구 간석동 소재 KT인천지사에서 소방차량 4대, 인원 16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통신구 화재취약 대상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최근 서대문구 KT 지하통신구 화재와 관련, 관내 지하시설물 통신구에 대한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자체 초기 대응반 활동 및 사고 수습본부 설치 ▲통신구 현지 확인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취약 대상에 대하여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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