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실드엔지니어링(주)(대표·이붕희)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560㎏을 구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한실드엔지니어링의 창립기념식 진행 시 모인 쌀화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세대,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7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실드엔지니어링은 전자파 차폐기술 전문기업으로 지난 1988년 설립된 이후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의료용 MRI차폐실은 국내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해당 분야 절대 강자로 통한다.

이붕희 대표는 “회사 창립 30주년 기념식 진행 시 모인 쌀로 어려운 이웃도 돕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청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해주신 대한실드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더욱 더 따스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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