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오른쪽)인천시장이 최근 유해숙 교수에서 임명장을 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유해숙(54)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복지를 전공했으며 인천시 남동구·부평구·계양구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인천시교육청·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삼산종합사회복지관·주안노인문화센터 등에서도 활동했다.

사회복지시민단체인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와 함께 '사단법인 시민교육과 사회정책을 위한 마중물' 창립을 주도했고, 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유 대표이사는 "인천복지재단이 '주민력에 기반을 둔 당당하고 풍요로운 인천형 복지공동체'의 플랫폼이 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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