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업지원대책 설명·기업 애로사항 심층상담창구도 마련

▲ 작년 구 기업지원 설명회 심층 상담 모습

인천 남동구는 오는 30일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남동구 남동대로 217 소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5층 대강당에서 '2019년 남동구 찾아가는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구의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기업지원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행사 당일에는 구에서 제작한 36개 유관기관의 기업지원 사업이 포함된 종합안내 가이드북도 배부될 예정이다.

또 설명회 현장에 각 지원 분야 담당자 및 상담사를 배치해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상담을 할 수 있는 심층 상담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요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 기업지원 유관기관인 인천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등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심층 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상담을 통해 기업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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