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김석동)은 최근 동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주민자율청소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발대식에 앞서 통반장을 포함한 주민 40여명이 자기 집 앞 청소를 시작으로 37번지 일대 취약지 주변에서 청소를 했다.

동은 앞으로 일주일에 3~4회 아침 8시에 1시간씩 청소를 하며 주말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초화 식재 및 페인팅 작업 등을 할 예정이다.

김석동 동장은 “기존의 새마을 운동의 장점을 현재에 맞게끔 재해석해 주민들 스스로 근면하고 자율적이고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간석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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