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1일 동장제' 동 행정복지센터별 잠정 운영 일정

인천 남동구는 구청장이 하루 종일 일선 동 행정복합센터에 머물며 지역 민원을 챙기는 ‘구청장 1일 동장제’를 2월 말까지 조기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당초 4월초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1일 동장제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 중 지원가능한 부분은 올 제1회 추경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또 1일 동장제 운영시 '우리동네 소통 토론회'를 새롭게 신설해 다수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민과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구는 구민들의 건의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 한 뒤 면밀히 검토해 구민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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