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류호인)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활동주간'을 운영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8일 구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남동구 소속 집수리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종 공연 봉사활동, 청소년 및 성인 자원봉사 기초교육 활동, 전문봉사단 활동까지 한주 동안 총 14건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16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했다. 특히 이번 설에는 남동구 어르신들을 위한 기타와 우쿨렐레 공연 봉사활동, 경이회 봉사단의 영화상영도 했다.

또 남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마술공연과 만월복지관 이용어르신들을 위한 손마사지 활동도 진행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관련,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개발하고 보급해 자원봉사활동의 저변 확대와 문화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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