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3동(동장·김영식)은 최근 직원, 통장협의회원, 환경지킴이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 환경대정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설 연휴 이후 생활폐기물 보관대 주변 청소취약지 잔재쓰레기 및 이면도로 불법광고물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 변경된 수거체계 및 재활용품 배출요일에 대해 주민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만수3동을 청결한 마을로 만들어요'홍보지를 배부해 주는 등 홍보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영식 동장은 “주요도로변 및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생단체 및 주민과 협력해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등을 수시로 정비해 깨끗한 마을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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