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이 18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인천e음 전자상품권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과 인천e음 전자상품권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18일 시청에서 전자상품권 '인천e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19∼23일 총 40개 팀을 구성해 시내 10개 구·군 명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찾아 전자상품권을 소개하고 SNS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한다.

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출시한 인천e음은 모바일 앱이나 실물 카드에 자신의 은행 계좌를 연결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인천e음으로 결제가 가능한 매장은 17만5천개로 인천 전체 매장의 99.9%에 이른다. 단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 등지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사용자에게 결제금액의 4∼8%를 캐시백 포인트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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