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동화로 떠나는 세계여행- 중국'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선 중국 원어민선생님의 중국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간단한 인사말을 배워보고, 중국 동화 '저팔계가 수박을 먹다'를 함께 읽은 후, 우리나라 태극기와 중국의 오성홍기로 중국어 지령을 받고 홍기백기 놀이 등 포함됐다.

특히 한국의 주부들로 구성된 '중국동화를 읽는 이모들 모임'동아리에서는 한국동화를 중국어로 각색해 중극 동극을 공연 어린이들의 큰 관심를 끌었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다문화자료실 전시코너에는 중국에 대한 소개와 지난달 중국 대련 개발구도서관과의 국제교류로 기증받은 중국 도서도 함께 전시하여 어린이 및 지역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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