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강연 모습

인천 남동구는 고용노동부 공모 50·60대 ‘신중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50세 이상 남동구 거주자로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관련 자격증 보유자나 해당분야 경력 2년 이상이다.

모집 분야는 ▲영어, 수학, 한국사, 미술 등 기초과목 분야와 ▲구연동화, 독서, 풍선아트, 마술, 공예, 기타 등 교양 분야로 모집인원은 총 27명이다.

활동시간은 월 57시간 기준, 1일 6시간 이내로 평균 주 3~4회로 활동비는 올해 남동구 생활임금이 적용돼 시간당 단가는 9천490원이며, 월 최대 54만94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구민은 남동구 평생학습관(구 남동복지관) 1층 일자리센터로 이달 2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자세한 사

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이나 고시/공고란에서 ‘신중년’으로 검색하면 쉽게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강필모 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자체예산으로 진행되던 본 사업이 정부의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으로 선정돼 더 많은 일자리와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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