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고용노동부 중부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남동구가 후원한 ‘2019년 상반기 남동구 채용박람회’가  21일 남동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남동지역 50여개의 구인업체와 5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350명의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또 간접참여업체의 이력서 접수 등 취업 알선도 함께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행사 전 남동구 청년재능나눔사업인 '푸를나이'팀의 JOb Concert 공연으로 면접 전 구직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무료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제공 ▲ 이동건강(금연)상담실 운영 ▲ EM발효액 증정 ▲ 보네베이커리 할인행사 ▲ 면접관을 사로잡는 이미지 메이킹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채용박람회를 통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받을 수 있는 남동구의 대표 취업지원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원하는 질 좋은 일자리, 기업이 원하는 좋은 인재를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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