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서 구월119안전센터는 2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전통 재래시장인 구월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발생시 5분 이내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선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재래시장 내에서 전열기구를 포함한 화기의 사용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동로 확보훈련과 함께 화재 예방 캠페인도 벌였다.

금창윤 구월119안전센터장은 “소방출동로는 곳 생명로라는 생각을 갖고,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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