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최민영)은 최근 충남 홍성군 용봉산 일원에서 7개 자생단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자생단체 합동 야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오작환)를 비롯해 통장협의회(회장·배요성), 방위협의회(회장·이경해),새마을부녀회(회장·권민정),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윤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대현), 화수분위원회(위원장·박정희)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야유회는 자생단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용봉산 등반, 지역현안사항 공유를 위한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화합의 시간을 위한 OX 퀴즈,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오작환 주민자치위원장은 “그 동안 자생단체원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가 자생단체원 및 주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영 동장은 "그동안 자생단체장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더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구월2동이 좀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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