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서영섭)는 최근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총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과 함께 '청라, 희망을 붓다!’ 라는 슬로건으로 주민건강증진 및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건협은 협약식과 함께 청라어울마루 봉사단, 건협사랑 봉사단 등과 하천 수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노랑붓꽃 심기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이번 노랑붓꽃 심기 활동은 청라문화공헌 호수 내에 약 7천촉에 해당하는 붓꽃을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건강환경을 가꾸고, 앞으로도 추가 식재를 통해 노랑붓꽃 군락지를 조성함으로써 공원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공연, 123미터 현수막 소원 편지쓰기, 가족사진 및 캘리그라피 부스, 건강체험터 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인천 건협 에서 운영하는 건강체험터 부스를 운영해 뇌파맥파 측정을 통한 두뇌건강체크, 체성분 검사 등이 진행했다.

 이와 관련,서영섭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라총연합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청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아름다운 청라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 및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