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전해진)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성인미술교실의 수강생 3명의 작품이 ‘2019인천미술한마당 축제’에 전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사)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가 주최하고 축제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됐다.

인천미술한마당 축제에는 인천미협 회원과 미술 동호인 470여명이 참여해 전문 미술작가 뿐 만 아니라 아마추어 미술 동호인의 작품까지 폭넓은 전시가 이뤄졌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을 만든 논현1동 성인미술교실 수강생들은 2013년부터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채화를 배워왔다.

한편,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성인미술교실은 매주 1회 수요일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미술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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