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모래내전통시장서 구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기 위해 제1회 ‘1일 현장소통 민원실’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현장소통 민원실'은 민선 7기 이강호 구청장의 핵심추진사항인'소통 행정'의 일환이다.

현장 소통민원실에선 이 구청장과 함께 소통협력담당관 등 핵심 민원 부서 담당자로 구성된 민원 상담팀이 직접 현장에서 건의 및 불편사항 등을 접수해 처리했다.

특히 민원실에는 법률 및 세무상담 민원을 비롯한 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교통, 청소, 공원녹지, 건설건축 분야 등 다양한 민원 80여건이 접수됐다.

구는 이번에 접수된 민원은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처리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이강호 구청장은 “1일 현장소통민원실을 통해 구민과의 실시간 소통 기회를 마련해 구가 항상 구민 곁에서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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