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공직자 의식 자정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공직자 사회 구현과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모두가 행복한 청렴한 사회’소책자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 소책자 표지

책자 1천500부는 동 행정복지센터, 각 부서, 도시관리공단 등 공직유관단체에 배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주요내용, 갑질 근절을 위한 남동구의 다짐, 청탁·뇌물 대처법, 공직문화 개선 실천과제 8가지, 공익신고 안내 등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2019년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사항’ 및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주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누구나 알기 쉽게 핵심만 명쾌하게 정리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와관련, 유재필 감사실장은 “이번 소책자는 2019년도 청렴 반부패 시책추진과 더불어 청렴도 향상과 남동구 공직자들의 청렴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내부 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부패인식 제고와 부패방지 개선방안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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