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2동(동장·김성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드마리스 논현점(대표·온윤섭)과 함께 ‘감사해孝 사랑해孝 잔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민관협력 경로잔치로 아동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공연과 함께 뷔페식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참여 인원은 250명으로 어르신 180명 지역아동센터아동 40명이 초대되었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식사와 안내를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드마리스에서 실비로 식사를 대접하고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가야금⋅우크렐라 연주와 다사랑봉사단의 노래공연을 통해 잔치의 흥을 북돋았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논현사랑치과의원의 후원했다.

행사를 지원한 드마리스 온윤섭 대표는 "인천의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사랑실천 1번지가 되도록 노력할테니 앞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행사에 이강호 구청장도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이같은 자리를 마련해 준 드마리스 인천점에 무한 감사를 드리며, 이런 행사가 남동구 곳곳에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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