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김대현)는 최근 동 복지허브화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동 사회보장협은 이번 사업을 위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어르신가정 등 지역 내 저소득가정 50가구에 필요한 생필품 10여종을 마련했으며, 매월 10가구씩 5회에 걸쳐 대상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의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영 구월2동장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수고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월2동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복지공동체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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