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오는 28일 ‘음악으로 보고 듣는 인천’을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서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 취약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매월 ‘문화가 있는 날’주간 금·토·일요일에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는 28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개항 후 인천이 지난 100여 년 동안 어떤 모습으로 변해왔는지 음악으로 느끼고 유추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공연은 6세 이상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서창도서관(☎032-453-5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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