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는 안명수(오른쪽)사무처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윤관석)은 신임 사무처장에 안명수(46) 전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이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안 처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청주대 국문과를 졸업했고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 국회 원내의사국 부국장, 정책위원회 부국장, 열린정책연구원 민주아카데미 부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시당 측은 “안 처장은 조직 분야의 실무와 오랜 정당 활동 경험을 겸비한 정당인으로, 당 조직 활성화와 정책개발, 당무 혁신에 소임을 다할 최선의 적임자”고 소개했다.

안 사무처장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300만 인천시민들이 보여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민생을 더욱 잘 살피고, 인천지역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2020년 총선 승리의 인천시당을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여당 사무처장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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