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서창 2지구내 국공립 서창햇살그린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원식은 이강호 구청장,최재현 구의회 의장, 윤관석 국회의원 등 관계인사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주식회사 대한제5호뉴스테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시설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국비 6천만원, 시비와 구비 각각 3천만원 등 총 1억2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또 3월 위탁모집 공고를 통해 서창햇살그린 어린이집에 조미라 원장이 위탁을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20일부터 영유아 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민이 만족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국공립 어린이집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역 구·군 중 비교적 교육환경이 좋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최다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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