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6일 전북 장수군(군수·장영수)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의 자매결연은 강원 정선군, 충남 보령시, 전남 고흥군, 충북 영동군, 충북 음성군에 이어 여섯 번째다.

 장수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관광지와 장수가야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가진 곳으로  일명 '레드푸드'로 불리는 한우·사과·오미자 등 농‧축산물이  유명하다.

장수 출신인 이강호 구청장은 이날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있은 자매 결연식에 직접 참석했다.

그는 “자매결연으로 양 도시간의 특색과 장점을 잘 살려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나가며 상생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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