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새마을부녀회(회장·황금덕)는 26일 새마을회관 지하에서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장애우, 차상위계층 등 500가구에 오이지를 전달했다.

전달한 오이지는 지난 10일 담가 숙성한 것이다. 

황금덕 부녀회장은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한 오이지 무침, 냉국 등을 만들어 먹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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