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철 (오른쪽)동장이 협약을 맺은 뒤 유배근 대표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김순철)가 최근 지역내 '사랑이야기 스튜디오'대표·유배근)와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양로시설 입소어르신 영정사진 찍어드리기’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양로시설인 ‘소망의 집’에 입소 중인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영정사진 찍어드리기’ 프로젝트로 매월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배근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의 조그만 재능을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나눔이 오래 동안 지속돼 많은 어르신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순철  동장도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따뜻한 마을을 만들 수 있게 됨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해 훈훈한 우리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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