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남동구청장과 박찬일 (주)아이티그린 대표는 최근 불용품 무상양여 및 우선매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는 구청을 포함해 구 산하기관에서 발생되는 불용품 중 폐기품을 (주)아이티그린에 무상으로 양여할 계획이다. 또한 불용품 중 재사용이 가능하거나 자원재활용의 가치가 높은 물품은 (주)아이티그린에 우선 매각할 예정이다.

 배 구청장은 “앞으로 구는 사회적기업이 자립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사회적기업에서도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창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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