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은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동문들로부터 나눔리더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학원 동문들은 지난 4월 1기 5명의 단체가입을 시작으로 그 수는 현재 19명으로 늘어났다. 나눔리더는 1년 내에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인천공동모금회 개인기부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나눔리더에 가입한 고대영 기부자는 “인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으로서 인천대학교 대학원 동문들의 마음과 뜻을 같이 하고자 한다”면서 “더 많은 동문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정명환 회장은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동문들이 나눔에 앞장서기 위해 나눔리더에 흔쾌히 가입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마음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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