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서창2동(동장·김병선)은 17일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20세대를 가정방문해 무더위 대비를 위한 쿨스카프, 방충제를 전달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또 동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2곳에 지난 17일까지 방문해 냉방기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무더위 대응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도 꼼꼼히 어려움을 청취해 주고 무더위 대비 물품인 쿨스카프, 방충제를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관련, 김병선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개방된 무더위 쉼터에 언제든지 방문해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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