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광열)는 30일 메가박스 논현점에서 동 복지기금 후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어깨동무 학습멘토 교실) 2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저소득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학습교사로 재능기부 활동 중인 봉사자들로 매주 초등학생 아동과 1:1 학습멘토를 진행하며 학습과 정서지원 활동을 통해 끈끈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광열 위원장은 “이번 체험활동으로 지역 내 민간 자원과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