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자전거 대여소 위치도(왼쪽)와 조감도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 인근에 구가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설치돼 이르면 9월부터 운영 될 전망이다. 

남동구는 4억8천여만원을 들여 논현동66-2번지 일원 205m² 규모의 공영 자전거 대여소 설치 공사에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구는 9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곧바로 운영 할 계획이다.

구는 이에 따라 자전거 대여소에 직원 3명을 상시 배치하고,각종 자전거 114대를 구입해 1일 기준 1인용 2천원, 2인용은 4천원, 어린이용 1천원,가족용 5원천을 받고 대여해 줄 계획이다.

관련 조례에 따라 남동구민은 대여료의 절반이 감면된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소래관광벨트 구축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면서" 대여소가 '주민들의 삶이 질' 향상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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