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김남섭) 새마을협의회(회장·최종규)는 지난 1일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간석이네 다가치 안전풀업(집수리)’사업을 실시했다.

지역 내 65세 이상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안전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해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세대별 맞춤형 집수리사업이 진행됐다.

최종규 회장은 “향후에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회원들과 힘을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간석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남섭 동장은 집수리 현장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해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