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앙도서관(관장·양승옥)은 북스타트코리아‧책 읽는 사회문화재단‧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9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육아대디의 시대!’ 프로그램을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아버지교육인 ‘육아대디의 시대!’는 7세 이하 자녀 아버지 20여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는 아빠’, ‘아이의 뇌발달과 아빠의 역할’, ‘아빠! 그림책 읽어주세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및 전화 접수를 받는다.

 이번 아버지교육을 통해 아버지의 신념 및 태도 변화로 자녀와 긍정적 관계형성과 자녀교육의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는 귀중한 경험이 되길 희망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627-84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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