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원(원장·신홍순)은 최근  경기도 양평 ‘큰삼촌 농촌체험마을’에서 구민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생태탐험-자연속으로’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감자 수확체험, 고추장만들기, 송어잡기, 뗏목놀이 등 다양한 자연친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각박한 현대의 도시 생활에서 자연을 통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동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기획해 구민들이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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