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간석3동새마을부녀회(회장·허현영)는 최근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행복 나눔 삼계탕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50여명은 늦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이마에 구슬 땀방울을 잊은 채, 아침 일찍부터 생닭을 손질하여 정성스럽게 끊인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어르신께 대접했다.

 

이와 관련,허현영회장은 “늦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조금이나 보살펴 주려고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냈으면 우리 회원들이 보람을 느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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