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재봉)는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김치, 전(3종세트)과 송편을 직접 만들고, 온누리상품권을 더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를 찾아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14명의 위원들이 한곳에 모여 정성으로 직접 담금고 만든 김치와 전세트, 떡,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금순 동장도 “지원해 준 물품들은 생활이 어려운 특히 명절을 홀로 지내셔야 하는 독거노인이나 소외계층 등을 선정해 이웃들의 나눔의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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