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김종필) 소래역사관은 가을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래 바다 너머 인천이야기’ 참여 학생을 이달 말까지 선착순 모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다음 달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8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소래 앞바다의 이양선 출몰과 그 방비책인 논현·장도포대지 구축을 포함해 개항기 인천의 모습에 대한 이론교육 및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소래역사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소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소래역사관(☎032-460-0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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