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구청장(왼쪽)이 김일수 대표와 일자리 창출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18일 남동국가산업단지 소재 ㈜셀리턴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인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협약’도 체결했다.

이 구청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셀리턴 김일수 대표의 기업이념에 공감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셀리턴과 같은 기업이 더 많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동산단이 최근 2020년 스마트 산단에 선정됐음을 축하하고 시설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해 근로자들이 쾌적한 근로․정주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셀리턴은 LED 마스크 시장의 판도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스포츠 영재를 후원하고 화상 환자들에게 의료비와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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