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운영 등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공무원과 금연지도원으로  6개조 14명이 단속반을 편성해 1만3천6곳을 대상으로 지도·단속 실시할 방침이다

단속반은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금연구역 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점검 및 홍보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이와 관련,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금연구역 지도·단속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남동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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