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신축한 간석2동 청사 조감도.지상 6층 연면적 2천42㎡ 규모로 2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인천 남동구는 간석2동 신축청사가 최근 완공돼 이전과 함께 21일부터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비 96억6천300만원을 들여 작년 8월 착공한 신축청사는 간석동167-10 일원 899.2㎡부지에 지상 6층 연면적 2,042.11㎡ 규모로 신축됐다.

청사는 행정복지센터 사무실과 함께 민원실·강당·주민자치프로그램실.동대본부 등이 있다. 

▲신축 이전하는 간석2동청사 위치도. 청사는 현재의 청사(청색선)에서 일방통행로 인근(적색선)으로 이전한다. 

구는 준공 및 개청식은 오는 29일 오후 1시40분 신청사 1층에서  관계인사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옛 청사는 사무실이 낡고 비좁고 동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드렸다"면서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인 청사가 신축된 만큼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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