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층 김장김치 후원금을 기부한 오두석 남동미래회 회장(왼쪽)이 이강호 구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15,16일 이틀 간 열리는 인천 남동구 '행복나눔 김장 한마당'소외계층 김장지원 행사에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7개사가 공동으로 소외계층의 김장나눔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금 1천3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동하환경(대표·이정국), ㈜민성환경 (대표·홍일표), 경인기업㈜ (대표·남기신), ㈜미추홀환경 (대표·최복만), ㈜인천남동구위생공사 (대표·홍기표), ㈜경남주택관리(대표·박종우), ㈜남동위생공사(대표·조광수)등 총 7개 업체다.

업체 A 대표는 “남동구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소외계층과의 나눔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지역 기업들의 모임인 '남동미래발전회'회장·오두석)와 '공무원 1% 사랑나눔회'(회장·황주헌 홍보미디어실장)도 각각 1천만원의 후원금을 이강호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 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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