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수립할 미래교육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인천시교육청은 6일 미래교육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위촉직 위원 65명과 당연직 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당연직 위원은 공동위원장인 도 교육감, 정책·교육·행정국 담당 국장, 정책 업무 담당 과장이 맡는다.

위촉직은 학계·교육계 종사자와 학부모 단체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지역 사회 인사로 꾸려졌다.

미래교육위는 연간 2차례의 정기 회의와 운영위원회 등을 통해 인천의 미래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평가하게 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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