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원(원장·신홍순)은 15,16일 이틀 간 충남 부여와 전북 군산 일원에서 남동구민과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첫째 날은 부여 무량사와 근대 문화 중심도시인 군산의 근대건축관과 역사박물관, 익산 일대를 답사했고 다음 날은 익산 쌍릉과 왕궁리 유적 관람을 문화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또 우리나라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적답사’는 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다른 체험 행사와 달리 1박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구민들이 모여 친해 질 수 있는 즐거운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신홍순 원장은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적답사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와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사라져가는 역사에 대한 보존의식과 자긍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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