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 성마을교회는 ‘사랑 나눔 축제’로 마련된 백미와 김장김치를 동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받은  백미 10Kg 150포, 김장김치 10Kg 110박스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마을교회는 길병원과 밀알심장병어린이재단에는 각각 진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구월여중에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권동희 성마을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꾸준히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은구 동장은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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