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 단속 모습

인천 남동구는 18~22일 민간인으로 구성된 감시단과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 39곳에 대한 합동단속 결과, 위반 업소 4곳을 적발하고 8개 업소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민·관 합동단속으로 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중 금속원료재생업 등 대기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및 환경시설 운영사항에 대한 중점점검, 기술지원 등도 병행 실시했다.

 중점 위반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었다.

적발된 사업장은 위반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선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및 기술지원을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주의 환경관리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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